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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이번에는 "적군에 관련있는 한자어: 정리했더니 7개"에 대해 찾아드립니다. 오늘 감상해 보세요.
(1) 背水之陣(배수지진): (1)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치는 진. 중국 한(漢)나라의 한신이 강을 등지고 진을 쳐서 병사들이 물러서지 못하고 힘을 다하여 싸우도록 하여 조(趙)나라의 군사를 물리쳤다는 데서 유래한다. (2)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더이상 물러설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배(背), 물 수(水), 갈 지(之), 진칠 진(陣)
(2) 草木皆兵(초목개병): (1)적을 두려워한 나머지 초목이 모두 적군으로 보인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서 두려워하며 의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군사의 수효가 너무 많아 산야에 가득 찬 상태.
풀 초(草), 나무 목(木), 다 개(皆), 군사 병(兵)
(3)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오는 말로, 항우가 가이샤(垓下)에서 한(漢)나라 군사에게 포위되었을 때 적군들이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읊었다는 시의 한 구절이다.
뺄 발(拔), 메 산(山), 기운 기(氣), 덮을 개(蓋), 인간 세(世)
(4) 城下之盟(성하지맹): 성 밑까지 쳐들어온 적군과 맺는 맹약이라는 뜻으로, 항복한 나라가 적국과 맺는 굴욕적인 맹약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성 성(城), 아래 하(下), 갈 지(之), 맹세 맹(盟)
(5)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진나라의 위과(魏顆)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 아버지의 첩을 개가시켜 순사(殉死)하지 않게 하였더니, 그 뒤 싸움터에서 그 서모 아버지의 혼이 적군의 앞길에 풀을 묶어 적을 넘어뜨려 위과가 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맺을 결(結), 풀 초(草), 갚을 보(報), 은혜 은(恩)
(6) 孤軍奮鬪(고군분투): (1)운동경기나 싸움에서 혼자서 많은 수의 적들을 상대하여 힘들게 싸움. (2)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외로울 고(孤), 군사 군(軍), 떨칠 분(奮), 싸움 투(鬪)
(7) 風聲鶴唳(풍성학려): 겁을 먹은 사람이 하찮은 일에도 놀람을 이르는 말. 중국 전진 때 진왕 부견(苻堅)이 비수(淝水)에서 크게 패하고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를 듣고도 적군이 쫓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람 풍(風), 소리 성(聲), 학 학(鶴), 울 려(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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